■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정권교체기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조되는 위기 속에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안보 공백 우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 여야 의원 두 분과 함께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올해 들어서 열두 번째 도발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특히 사거리가 미국 본토까지 날아가는 사거리다 보니까 명백히 레드라인을 넘은 상황입니다. 정치권에서 한목소리로 규탄 목소리가 나왔는데 현 정부의 평화 프로세스는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봐야 될까요?
[이소영]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사실 평화라고 하는 게 한번 어떤 약속을 했다가 아무 노력 안 하는데 다 쭉 지켜지는 게 아니라 화초처럼 계속 노력과 정성을 다해서 가꾸어야지 그 평화 체제가 유지되는 것일 텐데 실제로 문재인 정부의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4년 4개월 북한이 모라토리엄이라고 하는 핵실험이라거나 ICBM 발사를 유예하는 조치가 유지가 됐었고요. 지금 4년 4개월 만에 북한이 이 약속을 스스로 명분 없이 파기한 상황인데 그런 상황일수록 평화 프로세스 자체를 폄하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변화된 상황에서 어떻게 평화를 더 확대하고 유지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진화된 프로세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그동안 현 정부의 노력은 뭔가 자양분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시나요?
[이소영]
자양분으로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4년 4개월 동안 한반도에 이런 안보 위협이 작아진 상태에서 평화가 유지되어 왔던 것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고요. 그 체제가 지금 흔들리고 있는 것에 대한 대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ICBM을 발사한 것은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에 김정은의 버르장머리 이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 발언에 대한 경고다, 경고의 메시지다, 이런 주장을 했는데 이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최형두]
누가 그런 ... (중략)
YTN 황수진 (chocoic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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